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의 나라/등장인물 (문단 편집) === 남전 === ||<-2> '''{{{+2 남전}}}'''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나의 나라 남전.jpg|width=100%]]}}} || ||<-2> 배우: [[안내상|{{{#000 안내상}}}]][* [[사랑의 온도]]에선 서휘 역 [[양세종(배우)|양세종]]의 아버지로 출연했다. 다만 여기서도 두 사람이 맡은 배역의 사이가 좋지 않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는 남전의 모티브가 된 [[정도전]]을, 드라마 [[하녀들(드라마)|하녀들]]에서는 정반대 포지션인 [[이방원]]을 연기했다.] || ||<-2> {{{#!folding [ 공식 홈페이지 소개 ] '''"성세를 다스리는 것은 문이고, 난세를 뒤엎는 것은 무다. 칼의 시대가 올 것이다."'''[br] 남씨 가문의 차남으로, 훗날 영의정에까지 오르는 형과 자신보다 뛰어난 아우 사이에서 열패감을 느끼며 성장했다. 미래를 꿰뚫는 통찰력과 핏줄을 자를 정도의 냉철한 이성의 소유자이자 시호가 강무(剛武)일 정도로 강인한 성정의 인물이다. 문과에 급제했고 왜구 토벌에서도 공을 세웠으나, 임금의 마구간이나 관리해야 하는 현실을 개탄하던 그는, 이성계를 앞세워 고려를 뒤집어 버리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 한다. 새 나라에서, 그는 일인지하 만인지상이 되려한다. 누구도 범접치 못하는 갓 쓴 왕이 바로 그것이다.}}} || >'''"왜 네가 살아있느냐."'''' (적장자의 죽음을 겪고서 어린 남선호에게 했던 말) >(자신을 탄핵하지 않은 이성계에게 그 이유를 듣고) '''"삼봉은 천년 왕조를 설계하는 자이니, 개싸움은 네가 해라? 예, 그토록 원하시니 잘라내드리지요."''' 모티브는 '''[[남은]]'''+'''[[정도전]]'''이다.[* 다만 본작에서도 정도전은 엄연히 존재하는 인물로, 정확히 말하자면 기본 베이스는 남은이지만, 적을 만드는 성격이나 신권체제 등의 부분은 정도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남씨 가문의 차남으로, 훗날 영의정에까지 오르는 형과 자신보다 뛰어난 아우 사이에서 열패감을 느끼며 성장했다.[* 성이 '[[남]]'씨이며 형이 훗날 영의정에 올랐다는 점으로 미루어봤을 때, 이 캐릭터는 영의정 [[남재]]의 동생이자 우상절도사 남지의 형인 [[남은]]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 맞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중 남전을 두고 남겸 대감의 아우라고 언급되는데, 남겸은 남재의 개명 전 이름이다. 또한 9회에서 남전의 형이 대사헌이라고 언급되는데, 이 역시 남은의 형인 남재에 해당하는 설명이다.] 상황 판단이 빠르고 출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로 선호를 물에서 구하려다 사고로 죽은 외아들 대신에 얼자인 남선호를 혹독하게 단련했다.[* 물에 빠진 아들을 꺼낸 후 선호를 질책하며 왜 네가 살았냐고 몰아붙였다. 이후 선호를 그의 어머니로부터 강제로 떼어내게 하여 더 이상 그녀를 어미로 부르지 못하게 하고 대화조차 섞지 말라고 명한다. 결국 슬픔을 못 견딘 선호의 어머니는 목을 메어 자결하고, 그것을 본 선호는 슬프면서도 남전 때문에 크게 울 수 없어 속앓이만 한 채 눈물만 흘리며 흐느꼈다. 이때의 일 이후로 안 그래도 안 좋았던 사이가 더 극악으로 변해갔다.] 선호를 이성계의 곁에 둘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였고, 선호의 무과 시험 후에는 아들로 대우하며 남선호에게 권력에 대해 조언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그러나 이 역시 아버지로서의 정보다는 목표달성을 위함에 더 가깝다.] 자신도 조선 개국공신이 되는 데에 성공해 권력을 쥔 후 갓 쓴 왕[* 이는 실제 역사상의 정도전에게 따라붙었던 이야기들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사실 남전의 이름을 정도전으로 바꾸고 보아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 가상 인물인 남전이 정도전의 빈자리를 헤집고 들어가 차지한것. 물론 이 드라마에서도 정도전은 따로 언급된다. 단지 등장하지 않을 뿐. 남전은 정도전과는 관련이 없으나 다른 여말선초 사극에서 정도전이 해온 일들을 도맡아 하고 있다. 7회를 보면 남전이 조선은 신하의 나라라며 이방원을 견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거는 그냥 100% 정도전의 포지션을 가져온 것이다. 다만 대사는 정도전이나 용의 눈물과 같아도, 말하는 어투와 분위기는 180도 다르다. 이상이 아니라 권력에 포커스가 맞춰진 것에 가깝다.[* 이런 면모 덕분에 역대 정도전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 중 가장 악랄하게 묘사된 편으로, 이전에 여말선초를 다룬 작품들은 적어도 진심으로 백성을 위하는 마음과 그 대의에 맞춰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해 혁명을 일으켰다는 식으로 묘사했으나, 본작에선 오직 가문의 안위와 출세, 그리고 자신의 권력과 그로 인한 이득만을 탐하고 이를 위해 누구든지 이용해먹는 [[빌런]]으로 나온다.] 작중 남전의 직책은 사복시정[* 왕의 말과 가마를 관리하는 직책]이었고 요동 정벌에 참가하며 신권주의를 신봉하는데, 이는 모두 [[남은]]의 행적과 일치한다. 방석을 왕위에 오르게 하기 위해 대군들과 이방원을 죽이려는 계획을 갖게 되지만 끝내 '''[[1차 왕자의 난]]'''에서 서휘와 이방원에게 패배하고, 이방원의 칼에 목숨을 잃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